도메인 이전

1편.도메인 이전, 연결 안내- 뭐가 다르지?

도메인 연결 vs 도메인 이전 안내

가비아(Gabia)에서 구매해 사용 중이던 브랜드 홈페이지 도메인을 카페24의 무료 쇼핑몰로 도메인 연결하고, 이후 도메인 등록기관 자체를 카페24로 도메인 이전(Transfer)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과정은 도메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각 단계마다 필요한 캡처 이미지 위치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도메인 이전
가비앙 카페24 도메인 이전



도메인연결과 이전 뭐가 다를까요?

도메인연결도메인 기관이전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엄연히 다른 작업입니다. 먼저 두 개념의 차이와 각각 언제 필요한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도메인연결(네임서버 변경):

도메인의 네임서버(NS) 정보를 변경하여, 도메인이 가리키는 서버를 바꾸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이 도메인의 웹사이트 데이터를 이제 카페24에서 가져와라” 하고 알려주는 절차예요.

도메인은 여전히 가비아에서 관리되지만, 방문자는 새로운 카페24 쇼핑몰 사이트로 접속하게 됩니다.

언제 필요한가?

사이트를 빨리 열어야 할 때 유용합니다.

도메인을 당장 카페24 쇼핑몰과 연결해 빠르게 웹사이트를 오픈할 수 있어요.

또한 도메인을 굳이 옮기고 싶지 않거나, 기존에 가비아에서 설정해둔 이메일/부가서비스를 그대로 쓰고 싶다면, 네임서버만 변경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단, 이런 경우 도메인 관련 비용 결제나 정보 변경은 계속 가비아에서 해야 해요.



도메인 기관이전(Transfer):

도메인을 관리하는 등록기관 자체를 옮기는 것입니다.

현재 가비아가 관리하던 도메인을 카페24로 통째로 이전하는 절차라고 볼 수 있어요.

일종의 휴대폰 번호 이동(MNP)처럼 도메인의 주인 관리회사를 갈아타는 것이죠​.

언제 필요한가?

도메인을 아예 카페24 계정으로 통합 관리하고 싶을 때 합니다.

한 곳에서 도메인 연장/결제와 쇼핑몰 설정을 모두 관리하면 편리하겠죠.

기관이전이 완료되면 도메인 만료일이 자동으로 1년 연장되며 이후로는 도메인 관련 설정이나 요금 납부를 카페24 측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일부 사용자는 비용이나 서비스 이유로 더 저렴하거나 편한 업체로 이전하기도 해요.

다만 기관이전은 몇 가지 절차를 거쳐 며칠의 시간이 소요되고, 소정의 연장 비용(1년 치 연장료)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급한 경우에는 먼저 도메인 연결로 사이트를 연 다음, 여유 있게 기관이전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약하면: 빨리 연결해서 사이트부터 열고 싶다면 “네임서버 변경”, 장기적으로 한 곳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기관이전”을 하면 됩니다.

둘 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전혀 문제없으니 걱정 말고 따라오세요!

도메인연결, 이전 Q&A



Q1. 도메인연결(네임서버 변경)이란 무엇인가요?

A.

  • 도메인연결은 말 그대로 네임서버(Name Server)를 변경해서, 도메인이 가리키는 서버 위치만 새 호스팅 업체(예: 카페24)로 바꿔주는 작업이에요.
  • 도메인 등록기관(예: 가비아)은 그대로 유지되고, 사이트 연결만 다른 서버로 옮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 장점: 빠르게 설정 가능하고, 새 사이트 오픈까지 24~48시간 내로 완료되는 경우가 많아요. (DNS 전파 시간)
  • 단점: 도메인 만료일 연장·결제 등 관리는 기존 업체에서 계속 해야 하므로, 도메인과 웹사이트 관리가 두 곳으로 나뉠 수 있어요.

Q2. 도메인이전(Transfer)은 또 뭔가요?

A.

  • 도메인 기관이전(Transfer)은 현재 등록기관(예: 가비아)에서 새 등록기관(예: 카페24)으로 도메인 자체를 완전히 옮기는 절차입니다.
  • 보통 EPP 코드(인증코드)를 발급받아, 새 업체로 이전 신청을 하고, 이메일 승인 등을 거쳐 완료돼요.
  • 장점: 도메인과 호스팅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고, 이전 시 1년 자동 연장(결제)으로 만료일이 늘어나 편리합니다.
  • 단점: 승인 메일, 5~7일 소요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가 있고, 도메인 등록 후 60일 이전에는 이전이 불가능한 제한이 있습니다.

Q3. 두 방법의 처리 속도나 관리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요?

A.

  • 도메인연결은 “하루 이내에 사이트를 오픈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고,
  • 도메인이전은 “장기적으로 한 곳에서 도메인+호스팅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Q4. 상황별로 어떤 방식을 추천하나요?

A.

  • 사이트를 빨리 열어야 한다면?
    –> 도메인 연결(네임서버 변경)을 먼저 해서 짧은 시간에 서비스 오픈을 할 수 있어요.
  • 장기적으로 한 곳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 도메인 이전(Transfer)이 좋습니다. 연장·결제·DNS 설정을 한 번에 처리 가능하거든요.
  • 둘 다 필요한 경우?
    –> 일단 연결로 사이트를 우선 오픈한 뒤, 나중에 여유 생기면 기관이전을 천천히 진행하면 됩니다.

Q5. 그렇다면 연결과 이전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나요?

A.
이론상 가능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연결을 먼저 해서 사이트 다운타임 없이 안정화한 후, 도메인이전을 별도로 진행하는 편이 훨씬 간편합니다.

이전 과정에서 5~7일 정도가 걸릴 수 있고, 승인을 위한 메일 절차도 있어서, 사이트가 급하다면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Q6. 도메인연결과 이전 중 어떤 걸 우선 적용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A.
쉽게 결정하는 팁을 드리면,

  1. “지금 바로 사이트가 필요”: → 연결
  2. “전체적인 관리를 한 곳에서 하고 싶다”: → 이전
  3. “둘 다 중요하다”: → 연결을 먼저, 그리고 이전은 천천히

만약 이미 연결이 끝나서 사이트가 운영 중이라면, 언제든 시간을 잡아 기관이전을 추가로 진행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가 TIP:

  • 도메인 연결 또는 이전 중 메일(MX 레코드) 설정, SSL 인증서(https) 적용, 도메인 만료일 등도 챙겨야 합니다.
  • “도메인 연결 vs 이전”은 가비아, 카페24뿐 아니라 다른 업체(고대디, 후이즈 등)에서도 원리는 동일합니다. 메뉴 이름이나 UI가 다를 수 있을 뿐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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