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 검사 구로 직접 다녀온 후기, 구로 구로자동차 검사소 친절 1등

자동차 정기 검사 날짜가 다가오면 검사가 어려워서라기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가 먼저 신경 쓰이더라고요.

평일에 가야 하니 회사 일정도 조정해야 하고, 막상 갔는데 차가 줄줄이 서 있으면 반나절이 그냥 지나갈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반차를 냈어요. 시간에 쫓기면서 가고 싶지는 않아서 조금 여유 있게 출발했는데, 여유가 좀 과했나 봅니다.

예약시간보다 무려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어요. 너무 일찍 왔나? 기다려야 하면 기다리지 뭐, 하는 마음으로 일단 들어가 봤습니다.

검사소에 도착하니 여러 개의 검사 라인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자동차 정기 검사 입구에 들어갔더니 내 차량번호가 바로 뜨네요

검사소 입구 차단기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갔는데 여기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게 있었어요. 전광판에 제 차량번호가 바로 표시되는 거예요.

오늘 예약한 차량이라 자동으로 확인되는 건가? 정확한 시스템까지는 모르지만 번호가 바로 뜨는 걸 보니 일단 예약 차량이라는 건 확인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차단기 앞에는 직원분도 계셨어요.어느 라인으로 들어가야 하나 보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상황을 확인하시더니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쪽을 바로 알려주시더라고요.

차량 쪽 안내에는 4번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2번 라인으로 가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그대로 2번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예약보다 한 시간 빨리 왔는데 바로 검사해도 되는 건가?

입구에서 차량번호가 바로 확인됐고, 직원분도 빈 라인으로 안내해 주신 걸 보면 그런 방식인가 싶기도 했어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현장에서 겪으면서 든 생각입니다. 당일 예약 차량이면 무조건 아무 시간에나 검사가 가능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저는 예약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했는데도 현장 안내를 받고 바로 검사를 시작했다, 이게 제가 경험한 팩트에요.

마침 제가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끝난 직후여서 사람이 적었던 건지, 이날 전체적으로 한산했던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노원 쪽에서 자동차검사를 받았을 때도 비슷한 시간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조금 기다렸거든요.

이런 걸 보면 대기시간은 예약 여부뿐 아니라 그날그날 차량이 얼마나 몰렸는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나 봐요.

이번에는 제가 타이밍을 잘 잡은 것 같았습니다.

차 맡기고 옆 통로로 가면 대기실이 있어요

검사가 시작된 뒤에는 차에서 내려 옆쪽 통로를 따라 이동했어요.

검사 라인 바로 옆으로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따로 나 있어서 처음 방문했어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대기실이 나와요. 검사하는 동안에는 바로 옆 대기실에서 기다렸어요.

대기실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모니터도 있어서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오래 앉아 있을 일도 없었어요. 제가 이날 검사받는 데 걸린 시간은 약 20분 정도.

반차까지 냈으니 어느 정도 시간을 잡아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이 정도면 오늘 반차 꽤 알차게 썼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검사 후에 궁금한 것도 물어봤어요

검사 후 체크하는 내용을 보다 보니 제가 잘 모르는 부분도 있었어요. 이럴 때 괜히 바쁘신데 물어봐도 되나 싶잖아요.

그래도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입구에서 검사 라인을 안내해 주셨던 분도 그렇고 검사하면서 응대해 주신 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예전에 노원에서 검사받았을 때도 직원분들이 친절하다는 기억이 남아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네요.

공단에서 운영하는 검사소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처음 들어갈 때부터 검사를 마칠 때까지 응대가 친절했습니다.

차를 잘 아는 분들이야 검사 과정이 익숙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보다가 궁금한 게 생기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때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다는 것도 괜찮았어요. 게다가 저는 지금 검사와는 상관없는 내용도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셨어요.

반차 내고 간 자동차검사,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났어요

자동차검사 때문에 반차까지 냈는데 이번에는 시간을 정말 넉넉하게 잡았던 것 같아요.

예약보다 한 시간 먼저 도착했는데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검사받았고, 실제 검사도 약 20분 정도면 끝났으니까요.

무엇보다 처음 가면 검사 라인이 여러 개라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잠깐 망설일 수 있는데 입구에서 직원분이 상황에 맞춰 안내해 주셔서 크게 신경 쓸 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번 경험만 보고 예약시간보다 일찍 가도 무조건 바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저도 노원에서 검사받았을 때는 비슷한 시간대에 조금 기다렸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예약시간, 당일 차량 수, 검사 라인 상황까지 여러 가지가 맞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타이밍이 맞았네요.

반차 내고 여유 있게 도착해서 자동차검사도 쉽게 끝내고,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고. 오래 걸릴까 봐 살짝 걱정하면서 갔는데 막상 끝나고 나오니,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네. 이번 자동차검사는 그렇게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2년후에도 구로 자동차 정기 검사소를 선택할것같습니다. 예약이 정말 어려워요.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저는 차량자체가 순정이라 검사후 추가 비용이 들어간것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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