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뚜왈렛

  • 더바디샵 브리티쉬 로즈 후기, 지속력 짧아도 장미 입문용으로 찾는 이유

    장미 향수를 고를 때 망설여지는 건 향 자체보다 떠오르는 이미지 때문일 때가 많아요. 너무 달거나 진득하고, 파우더리해서 자칫 나이 들어 보일 것 같다는 걱정이 먼저 생기잖아요. 그런데 더바디샵 브리티쉬 로즈 후기를 보면 이런 장미 향을 피하던 사람도 의외로 편하게 썼다는 이야기가 자주 보여요. 장미가 진하게 남기보다 갓 꺾어 온 꽃에 물기를 더한 듯 맑게 느껴진다는…

  • 캘빈클라인 CK ONE 1 후기, 지속력 짧아도찾는 이유

    캘빈클라인 CK ONE을 두고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점심만 지나면 향이 사라진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1994년에 나온 향수가 30년 넘게 재구매되고, 2010년에는 향수 업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어요. 지루하기만 한 향수였다면 이렇게 오래 남아 있기는 어려웠겠죠. CK ONE은 향으로 나를 강하게 드러내는 날보다, 향수 때문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날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