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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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비레레, 달콤한 과일 향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는 이유
이솝 비레레를 무화과 향수로 찾았다면, 먼저 어떤 무화과를 기대하는지부터 나눠 봐야 해요. 우유를 섞은 듯 달고 부드러운 과육 향이나 잼 같은 무화과를 생각했다면 첫 분사에서 꽤 당황할 수 있어요. 비레레에서 먼저 잡히는 것은 잘 익은 열매의 단내가 아니라, 꺾은 잎과 줄기에서 나는 씁쓸한 초록빛이에요. 매장에서 무화과 차 같은 향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매했다가 풀 냄새만 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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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차 향수를 기대했다가 크리미한 무화과를 만나는 반전, 르 라보 떼 마차 26 오 드 퍼퓸
제품명에 말차가 들어간 향수라면 막 찻잎을 갈아낸 듯한 씁쓸함이나, 따뜻한 말차 라테처럼 진한 녹색의 분위기를 먼저 기대하게 돼요. 브랜드도 말차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니 더 그렇고요. 그런데 르 라보 떼 마차 26을 실제로 뿌려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예상과 조금 달라요. 첫 향부터 말차가 뚜렷하게 올라온다기보다 뽀얗고 크리미한 무화과가 먼저 자리를 잡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말차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