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 폴로 블루 EDT 후기, 오이 향? EDP 차이 시향 전 확인할 점

    블루 계열 남성 여름 향수를 이야기할 때 폴로 블루는 쉽게 빠지지 않아요. 2003년에 나온 뒤 지금까지 꾸준히 팔리는 이유도 분명해요. 후기에는 오이 냄새가 너무 사실적이라는 말과 샤워젤 같다는 말이 함께 나오는데, 둘 다 이 향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표현이에요. 폴로 블루 향수는 멜론과 오이로 시작해 허브를 거치고, 마지막에는 부드러운 가죽 느낌으로 내려앉아요. 처음에는 물기 있는…

  • 샤넬 블루 드 샤넬 오 드 퍼퓸 후기, 지속력과 데일리 향수 선택 기준

    향수 커뮤니티에서 블라인드 구매에도 실패가 적은 향수를 묻는 글에는 블루 드 샤넬이 자주 나와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무난하고, 출근할 때 뿌리기에도 부담이 적다는 반응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같은 향을 두고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다는 말도 끊이지 않아요. 이 두 평가는 서로 반대가 아니에요. 누구에게나 크게 거슬리지 않는 향이라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그만큼 비슷한 계열을 많이…

  • 킬리안 엔젤스 셰어 온 더 록스 후기, 오리지널과 차이와 지속력 비교

    킬리안 엔젤스 셰어 온 더 록스 후기를 보다 보면 처음에는 분명 다른 향인데, 30분쯤 지나면 오리지널과 거의 비슷해진다는 반응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돼요. 이미 엔젤스 셰어를 잘 쓰고 있다면 굳이 새 제품을 살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오리지널의 끈적할 만큼 진한 단맛과 겨울스러운 분위기가 부담스러웠던 사람에게는, 바로 그 첫 30분이 구매를 고민하게 만드는 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