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향수

  • 더바디샵 브리티쉬 로즈 후기, 지속력 짧아도 장미 입문용으로 찾는 이유

    장미 향수를 고를 때 망설여지는 건 향 자체보다 떠오르는 이미지 때문일 때가 많아요. 너무 달거나 진득하고, 파우더리해서 자칫 나이 들어 보일 것 같다는 걱정이 먼저 생기잖아요. 그런데 더바디샵 브리티쉬 로즈 후기를 보면 이런 장미 향을 피하던 사람도 의외로 편하게 썼다는 이야기가 자주 보여요. 장미가 진하게 남기보다 갓 꺾어 온 꽃에 물기를 더한 듯 맑게 느껴진다는…

  • 캘빈클라인 CK ONE 1 후기, 지속력 짧아도찾는 이유

    캘빈클라인 CK ONE을 두고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점심만 지나면 향이 사라진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1994년에 나온 향수가 30년 넘게 재구매되고, 2010년에는 향수 업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어요. 지루하기만 한 향수였다면 이렇게 오래 남아 있기는 어려웠겠죠. CK ONE은 향으로 나를 강하게 드러내는 날보다, 향수 때문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 날에 더…

  • 샤넬 블루 드 샤넬 오 드 퍼퓸 후기, 지속력과 데일리 향수 선택 기준

    향수 커뮤니티에서 블라인드 구매에도 실패가 적은 향수를 묻는 글에는 블루 드 샤넬이 자주 나와요.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무난하고, 출근할 때 뿌리기에도 부담이 적다는 반응이 많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같은 향을 두고 너무 흔해서 개성이 없다는 말도 끊이지 않아요. 이 두 평가는 서로 반대가 아니에요. 누구에게나 크게 거슬리지 않는 향이라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그만큼 비슷한 계열을 많이…

  • [소장품#3] 코치 플래티넘 도시 남자 향수 Coach Platinum

    [소장품#3] 코치 플래티넘 도시 남자 향수 Coach Platinum

    도시 남성의 부드러움 – 코치 플래티넘 향수 리뷰 바람이 차가워진 계절 어디선가 느껴본 익숙하면서도 강렬한 향. 코치 플래티넘은 그런 순간에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2018년, Coach(코치)는 기존의 ‘Coach for Men’에서 한층 더 진화한 향수, Coach Platinum Eau de Parfum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현대적인 남성성을 더욱 강조하면서, 부드러운 따뜻함까지 담아낸 우디 오리엔탈 계열의 오드 향수입니다. 플래티넘 보틀은 브랜드가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