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라보비올렛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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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 렘피카, 감초 사탕처럼 시작해 바닐라로 남는 가을 겨울 향수
롤리타 렘피카의 후기를 살펴보면 의견이 정확히 두 갈래로 나뉘어요. 한쪽에서는 보랏빛 숲과 요정이 떠오르는 동화 같고 신비로운 향이라고 극찬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강렬한 감초 사탕이나 헤어스프레이를 떠올리게 만든다며 고개를 저어요. 게다가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아 온 만큼 비슷한 이름을 단 후속 버전들이 여럿 존재해 후기만 보고는 정확히 어떤 병의 이야기인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혼란도 따르지요. 롤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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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오 드 퍼퓸 오르페옹, 재즈 바의 풍경을 담았지만 담배 연기는 찾아볼 수 없는 반전의 매력
딥티크 오 드 퍼퓸 오르페옹은 처음 설명을 읽을 때부터 장면이 분명한 향이에요. 1960년대 파리에서 딥티크 창업자 세 사람이 자주 모였다는 재즈 바, 매장 바로 옆에 있던 그곳의 담배 연기와 묵직한 나무 가구, 손님들에게서 나던 화장분 냄새를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하니까요. 재즈 바라는 말만 들으면 술과 담배, 어두운 조명 아래의 무거운 공기부터 생각하기 쉬운데 막상 이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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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라보 비올렛 30 향이 사라진 듯한 이유, 지속력과 대체 향수
르 라보 비올렛 30 후기를 보다 보면 처음에는 향이 너무 빨리 사라진 것 같아 아쉬웠는데, 어느 순간 움직일 때마다 다시 은은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가 유난히 자주 보여요. 방금 뿌린 향이 흔적도 없이 없어진 줄 알고 손목을 다시 맡아봤는데, 몇 분 뒤 옷깃이나 손등 가까이에서 조용히 돌아왔다는 반응도 있었고요. 그래서 비올렛 30 지속력을 두고 누군가는 서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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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어스 흙냄새 대신 배 향이 더 강해? 지속력, 대체 향수 소개
로에베 어스라는 이름에는 묘한 선입견이 따라와요. 대지를 뜻하는 어스에 트러플까지 들어갔고, 브랜드 역시 땅 위와 아래를 연결한 향이라고 소개하니 축축한 흙이나 나무뿌리처럼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를 먼저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뿌려본 사람들의 반응은 꽤 달랐어요. 흙냄새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물기 있는 배와 제비꽃이 훨씬 먼저 다가왔다는 말이 많아서, 이름이 실제 인상을 오히려 헷갈리게 만든다는 지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