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운동장 시야 나쁜 좌석 10곳 후기 공유

고양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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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에서 무대가 안 보이는 자리는 값이 싼 좌석이 아닙니다. 2층과 3층 1~2열, 1층 1~2열, W6구역과 W8구역, 그라운드 3,000번대, 테이블석 일부, VIP룸 양옆이 문제가 되는 구간입니다.

원인은 앞을 막는 펜스와 난간, 무대까지의 거리, 바닥이 평평한 그라운드, 무대를 비스듬히 보는 각도, 건물 벽 이렇게 다섯 가지이고 티켓 등급과 따로 움직입니다.

콘서트에서는 육상 트랙 때문에 무대를 한쪽 골대 방향인 N구역이나 S구역 쪽에 세우는 게 보통이며, 아래 내용은 이 배치를 기준으로 합니다. 좌석은 행사마다 다시 깔기 때문에 구역 번호가 같아도 지난 공연과 보이는 게 달라집니다.

고양종합운동장 펜스와 난간에 걸려서 앞자리가 더 안 보이는 구간

2층과 3층 1~2열이 첫 번째 구간입니다. 두 층은 바닥이 높아 떨어지는 걸 막는 안전 펜스가 사람 키 높이로 서 있고, 이 펜스가 좌석 바로 앞 경계에 있습니다.

앉으면 눈높이가 펜스 윗부분에 걸리기 때문에 무대 아래쪽과 돌출 무대 앞 통로가 잘립니다. 아티스트가 무대 앞으로 나올 때 오히려 안 보이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같은 구역 3열 이후는 바닥이 한 칸씩 높아져 펜스 위로 시선이 넘어가므로, 뒷자리가 앞자리보다 더 잘 보이는 구간이 만들어집니다. 등급이 같거나 앞자리가 더 비싼 경우가 있어 손해가 큽니다.

1층 1~2열이 두 번째 구간입니다.

1층 스탠드석은 무대와 거리가 적당하고 뒷자리로 갈수록 바닥이 높아져 전체적으로 인기가 있는데, 맨 앞 두 줄은 트랙과 그라운드를 나누는 난간에 붙어 있습니다.

난간 윗부분이 앉은 눈높이보다 높게 걸리는 자리가 있어 무대를 보려면 계속 허리를 세워야 하고, 공연이 길어질수록 부담이 쌓입니다.

그래서 1층에서는 맨 앞줄보다 5열 이후가 안정적이라는 판단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W구역과 E구역의 중간 열은 실물과 전광판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로 언급되는 위치입니다.

2층과 3층 가장자리 구역이 세 번째 구간입니다.

층 구조의 끝으로 갈수록 안전바와 지지 기둥이 시선 안으로 들어옵니다. 가장자리는 무대를 정면이 아니라 비스듬히 보게 되는데, 이 각도에서 기둥이 시야 가운데를 지나면 고개를 옆으로 빼야 무대가 보입니다.

여기에 펜스 바로 뒷열이 겹치면 아래쪽까지 함께 막혀 두 겹으로 방해를 받습니다. 이런 좌석은 예매처에서 시야 제한석으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제값을 내고 제한석 수준만 보게 됩니다.

가려지는 게 아니라 멀어서 안 보이는 구간

무대 반대편 3층인 W6구역과 W8구역이 네 번째 구간입니다. 무대를 한쪽 골대에 세우면 반대편 3층은 경기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거리가 됩니다.

이 거리에서는 아티스트가 맨눈으로 면봉 정도 크기로 보이고, 표정과 동작은 전광판으로만 확인하게 됩니다.

망원경이 있으면 좋은 물건이 아니라 없으면 안 되는 물건이 되는 위치입니다. 다만 응원봉 물결과 경기장 전체 규모는 이 높이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

그라운드 3,000번대 이후가 다섯 번째 구간입니다.

그라운드는 번호가 커질수록 무대에서 멀어지고, 3,000번대부터는 의자 위에 올라서도 아티스트가 면봉처럼 보이는 수준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경기장 폭이 넓어 반대편에서는 스크린만 보는 상태에 가까워집니다. 그라운드가 가장 높은 등급으로 팔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함께 놓고 보면, 등급과 실제 거리감이 어긋나는 대표 구간입니다.

거리 문제가 앞이 트인 자리에서도 생긴다는 점은 2층 E4구역 사례에서 확인됩니다.

실질적으로 1열에 해당하는 자리라 앞을 막는 것이 없었는데도 무대까지 거리가 멀어 카메라 줌이 의미가 없었고, 공연 대부분을 전광판으로 보게 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층 맨 앞줄에서도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건, 이 경기장의 시야 문제가 가려짐만이 아니라 거리에서도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그라운드 뒤쪽, 앞사람 키만큼 안 보입니다

그라운드 후방 전체가 여섯 번째 구간입니다. 그라운드는 스탠드석과 달리 좌석 사이에 높이 차이가 없는 평지입니다.

앞사람 키가 그대로 시야를 막고, 뒤로 갈수록 여러 사람 머리가 겹쳐 무대가 사라집니다.

스탠딩 구역은 분위기가 오를수록 사람들이 앞으로 밀려 어렵게 잡은 위치까지 잃게 되고, 번호순 입장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위치가 대기 시간에 좌우됩니다.

공연 내내 서 있어야 하는 체력 부담도 함께 따라옵니다. 키가 작은 경우 그라운드 뒤쪽이 3층보다 더 안 보이는 상황이 생기며, 이럴 때는 뒷자리로 갈수록 바닥이 높아지는 1층 스탠드석이 더 안정적입니다.

무대는 가까운데 정면이 막히는 각도

무대와 나란하거나 직각에 가까운 사이드 좌석이 일곱 번째 구간입니다. 큰 공연에서는 무대 양옆에 스피커 타워와 조명 철골을 세우고, 이 구조물은 무대 폭보다 바깥으로 벌어져 설치됩니다.

무대와 거의 평행한 각도에 앉으면 아티스트와 시선 사이에 구조물이 끼어들어, 무대에 물리적으로 가까운데도 정면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전광판도 각도를 벗어나 일부만 보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사이드를 택할 수밖에 없다면 같은 구역에서 최대한 앞쪽 열, 최대한 가운데에 가까운 번호를 잡는 편이 방해가 줄어듭니다.

기둥 바로 옆과 각 구역 측면 맨 끝 좌석이 여덟 번째 구간입니다.

문제는 이 자리들이 배치도에서 정상 좌석과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둥은 배치도에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구역 끝 번호가 몇 번까지인지도 공연마다 달라집니다. 배치도만 보고는 판단할 수 없어 실제 시야 후기를 찾아 대조하는 절차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벽과 펜스, 자세를 바꿔도 안 보이는 두 자리

테이블석 뒤쪽 VIP룸 양옆 좌석이 아홉 번째 구간입니다. 이 위치는 구조물이나 사람이 아니라 건물 벽면에 시야가 막힙니다. 벽은 공연 중에 움직이거나 사라지지 않으므로 자리를 옮기지 않는 한 나아질 여지가 없습니다.

사람 키 높이 펜스가 앞을 두른 테이블석 구역이 열 번째 구간입니다. 테이블석은 좌석이 넓고 편해 만족도가 높게 언급되는 등급인데, 같은 테이블석 안에도 앞에 펜스가 선 구역이 존재합니다.

좌석의 쾌적함과 시야가 완전히 갈라지면서 등급이 높고 값이 비싼데도 무대가 보이지 않는 조합이 됩니다. 앞의 여덟 개 구간은 몸을 틀거나 목을 빼면 일부라도 회복되지만, 벽과 펜스는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성질이 다릅니다.

예매 전 확인 순서

N구역에 무대가 서면 S구역이 정면이 되는 관계이므로, 이 두 구역은 공연별 배치도 없이는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무대가 세워지는 쪽 구역은 무대 구조물과 음향 장비 타워에 가려지거나 아예 판매하지 않고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낮에 시작하는 공연이면 번호보다 방향이 시야를 결정합니다.

E구역은 일자로 넓게 펼쳐져 무대 연출과 LED 화면을 한눈에 담기 좋지만 오후에는 햇빛이 정면으로 들어오고, W구역은 햇빛을 등지고 앉게 됩니다. 지붕은 W구역 상단 일부에만 있고 그라운드와 대부분의 스탠드석은 개방 구조입니다.

실제 시야를 미리 맞춰볼 수 있는 곳으로 오프메이트와 마이시트체크가 언급됩니다.

여기에 공식 예매처가 올리는 해당 공연 좌석 배치도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의 시설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순서가 제시됩니다. 좌석 간격이 좁은 구간이 있어 체격에 따라 불편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으로 나옵니다.

시야제한석은 보통 무대 측면에 배정되어 전광판 일부가 보이지 않지만, 값이 낮게 책정되고 아티스트를 측면 근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무대를 경기장 정중앙에 놓는 360도 개방형 공연도 있는데, 이 경우 사방에서 볼 수 있어 방향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줄어듭니다.

위에 정리한 열 개 구간은 무대가 한쪽 끝에 서는 배치를 전제로 하며, 중앙 무대 공연에서는 판단 기준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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